옛날 옛적 바다 깊은 곳에 용궁이 있었단다. yen-nal yet-jjeok ba-da gi-peun go-se yong-gung-i i-sseot-ttan-da
(рассказывают, что давным-давно в морских глубинах: «в глубоком месте моря» стоял: «был» дворец Дракона;옛날 옛적 바다 깊은 곳에 용궁이 있었단다. 그곳에는 용왕님과 온갖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어. 그런데 어느 날, 용왕님이 그만 병이 나고 말았어. 용왕님은 온몸이 아파서 끙끙 앓았지. 아무리 좋다는 약을 써도, 아무리 용하다는 의원을 불러도 병이 낫지를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