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는 토끼를 다시 등에 태우고 용궁을 나섰지. ja-ra-neun to-kki-reul tta-si deung-e tae-u-go
(черепаха зайца снова на спину посадила и;자라는 토끼를 다시 등에 태우고 용궁을 나섰지. “후유, 큰일 날 뻔했잖아. 내가 보물이라는 말에 잠시 눈이 멀었어.” 토끼는 자라 등 위에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어. “간을 집에다 숨겨 놓고 다니다니······. 토끼의 간은 정말 좋은 약임에 틀림없어.” 자라는 토끼가 조금이라도 다칠세라 조심조심 헤엄쳤어.